2017년 8월 14일 월요일

[이벤트] 피도 눈물도 없는 용사 1권 감상

일단 한줄로 요약하면

진부한 소재흔한 클리셰뻔히 보이는 전개같지만 재미있는 소설

그리고 더 추가한다면 정보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소설입니다. (사기의 달인인 주인공)

시작 시점 기준으로 정보말고는 가진게 없는 주인공이
그 정보 하나로 어디까지 설치는지 보여줍니다.

작품 보는 내내 감탄한건 작가가 얼마나 잘 설명하는가.
작중 벌어지는 일들이 꽤나 복잡한 정치문제까지 섞이는데도 설명이 쉽게되어 있습니다.
전반적인 전개도 억지스럽다고 느껴지지 않고 매끄럽게 진행되고요.
덕분에 라노벨 치고 살인적인 두께에도 지루하지 않게 읽혔습니다.

다른분들 리뷰 보면 꽤 유명한 분 같긴 한데...
일단 제가 아는 분은 아니였으니 이 부분은 패스.
다만 이 글만으로도 유명한 이유는 납득이 될 정도입니다.

이 책의 단점이라면...
라노벨 같지 않은 가격(?)과 두께(...)

두께는 장점일지도 모르지만.


일단 이 글은 겜판소 많이 보신(그리고 살짝 질리신)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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