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단 완성본 스펙입니다.
시즌 10과 비교해서 강인함은 조금 떨어지고 회복력이 대폭 상승했습니다.
다음은 머리. 묘하게 이것과 친한거 같습니다. 뭐 옵션은 다르지만요.
몸통은 전 시즌에 못했던 골킨입니다.
깜박하고 이건 야만 캐릭 1렙때 찍은게 아니고 수도사가 낀 상태로 찍었습니다.
아, 그리고 야만시점에선 소켓 없이 그게 힘이였고요. (계산해보니 소켓쪽이 더 스탯 올라서 수도사 할때 바꾼거.)
어깨는 역시 시즌 10에서 포기한 해골왕입니다.
평범하죠.
목걸이는 별 생각없이 제작한게 꽤 잘나와서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.
패시브도 선호하는거라 더 좋았죠.
이번 시즌에 가장 아쉬웠던게 바로 장갑입니다.
고대로 나오는게 딱히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이겁니다.
손목은 커스테리안을 쓰고 싶었는데... 작업 시점에선 마땅한게 안나왔다고 "생각해서" 파르샨으로 했습니다.
왜 생각해서인가 하면... 무기를 전격검과 쉐퍼(카나이)조합으로 가려고 했거든요. 목걸이 화염속성 까먹고서... -_-;
그래서 버려진 손목은 이겁니다.
나중에야 목걸이 옵션 보고 후회했지만... 뭐 별수 있나요? 마땅히 화염속성용 무기도 없기도 했고.
허리는 전격검이니 전기로 가자.... 의 결과 이겁니다. 너무 당연하죠?
한밤 고대도 있긴 했는데 어차피 저렙구간에선 극한 화력보단 여기저기 튀어대는 자잘한 공격이 더 좋겠다 싶어서 이걸로 하기도 했습니다.
바지는... 이번 시즌도 이겁니다. 젠장
이 바지... 야만 시점에선 지능 안바꾸고 만렙찍었습니다. -_-;; 수도사 끼워주면서 발견함.
이 셋팅의 메인인 악몽셋. 평범하죠. 당연히 둘다 고대입니다.
무기는 앞서 말한 전격검에 인검을 같이 썼습니다.
전격검의 경우, 수도는 민첩이 아닌 공속 7%로 바꿨습니다.
라말이 마땅히 없던 상황에 주스탯이 이미 있던 소켓 무기라 그냥 라말 없이 쓴게 좀 아쉽긴 하네요.
이번 시즌 신발은 극 초기에 나와서 메인캐릭이 쓰다가 창고에 넣었던 놈입니다. 괜찮게 나왔죠.
이제 정복자나 마무리 하러 갑니다. 아직 완료 안되었거든요.
P.S : 이걸로 한짓이 뭐냐 하면 이겁니다.
P.S2 : 쉐퍼와 전격검으로 간 이유는 이런겁니다.